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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P소책자] 신은 존재하는가? 본문
제임스 에머리 화이트의 [신은 존재하는가?](IVP)
0. 불가지론에서 시작하기 : 불가지론자들은 신 자체를 부정한다기보다는 신의 인지 가능성을 거부한다. "신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어."
- 불가지론자들이 갖고 있는 그 모름의 이유는 신존재 증명을 과학적 방법론(관찰/반복/실험/증명)으로 시도하기 때문임.
- '신을 믿는 것이 믿지 않는 것보다 더 합리적이라고 증명할 증거가 충분한가'를 고민하는 것이 더 나은 접근법
1. 존재론적 논증
- 켄터베리의 안셀무스 : 신은 상상 가능한 모든 존재 중에서 가장 위대하다. 그런데 존재하지 않는 것은 상상 가능한 모든 존재 중에서 가장 위대할 수 없다. 왜냐하면 존재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보다 더 위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은 정의상 존재할 수밖에 없다.
- 가장 허술한 논증 : 논리적인 허술함 때문이 아니라, 영적 구도자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나친 관념론적 사고
2. 인과 논증
- 토마스 아퀴나스의 '우주론'(cosmological) : '세계의 원인은 무엇인가?'라는 단순한 질문에 기초함
- '인과율' : 즉, 모든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는 것
- 우주의 시작을 생각해보면, 만물의 궁극적 원인은 외적 원인에 의해 생성된 것이 아닌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어야 한다. ex) 도미노
- [코스모스] (칼 세이건) "코스모스는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으며 미래에도 있을 그 모든 것이다." : 우주의 영원성을 들어 신에 대한 인과논증을 폐기함 - 지금은 부정되는 논리 (∵ 열역학 제2법칙 - "빅뱅" 우주가 영원하다는 이론은 완전히 파괴됨)
- 빅뱅 : 과거 어느 한 시점에는 모든 물질이 수조 도의 온도에서 하나의 빽빽한 덩어리를 이루고 있었는데 150억년쯤 전에 일어난 엄청난 폭발로 인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행성들과 별들이 생겨났다는 내용.
- 빅뱅이 제기하는 신학적 질문 : "그렇다면 그 빽빽한 물질 덩어리는 어디서 나온 것인가?" - '창조주에 의한 창조' 개념이 과학과 긴밀히 연결될 뿐 아니라 과학에서 거의 필수적인 조건임을 알 수 있다.
3. 설계와 질서
- '목적론적'(telelogical) 논증 : 모든 설계 뒤에는 설계자가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 목적론적 논증. 시계, 건물, 그림 등
- "솔직히 말해, 매우 많은 요소가 한꺼번에 어울려 작동하는 인간의 눈이 자연 선택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주장은 굉장히 터무니 없는 생각 같긴 하다." [종의 기원] (찰스 다윈)
- 우리 몸의 설계와 우주에 존재하는 복잡한 상호 연관성은 설계자의 존재를 나타내는 증거다.
- '인류 원리' (anthropic principle) : 우리가 사는 세계는 신기하게도 인류와 탄소로 이루어진 생물 즉 과학이 인식할 수 있는 유일한 생물 형태에 적합하게 만들어져 있다.
- [시간의 역사] (스티븐 호킹) : "신이 의도적으로 우리 같은 존재를 창조하기로 했다는 설명 말고는 왜 우주가 이런 식으로 시작되어야 했는지를 설명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4. 인간의 인간성
- 전 문명을 통틀어 나타나는 가장 흥미로운 현상은 모든 남녀가 가진 깊은 영적 갈망이다. 인류학자들은 모든 인간은 예외 없이 영적인 존재들로, 모두가 신의 개념에 호기심을 갖는다고 말한다.
- '신의 형상을 한 빈 공간' (God-shaped vacuum) (블레즈 파스칼)
- 궁극적으로 신 안에서 안식을 찾기까지 우리의 마음은 결코 제대로 된 안식을 맛보지 못할 것 (아우구스티누스)
5. 도덕적 논증
- 인간이 타인과 세계를 다룰 때 옳고 그름에 대한 직관적인 감각을 갖고 있다는 내용. 각기 다른 문명과 문화들의 옳고 그름에 대한 규범은 놀라울 정도의 일관성을 보인다.
- "직선이 뭔지 모른다면 인간은 그 선이 비뚤어졌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수 없을 것이다." (C.S.루이스)
6. 변화된 인생들
- 무엇보다도 신의 존재를 명확하고 극명하게 드러내는 증거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변화된 수많은 인생들일 것이다.
- 기독교에 대한 훨씬 더 강력한 논증은 "기독교 신앙이 각 개인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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