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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부장의 타작마당
[13년 8월] 밭의 보화 8 본문
학기보다 방학이 더 바쁜 거 같은 마음에, 하루 빨리 개강이 되길 기다리고 있는 백운용 간사입니다.
#. 안식
그 어느 학기와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이번 여름방학은 꽉 찬 일정으로 보냈습니다. 7월 초에는 연세죠이어들 5명과 함께 C국으로 LCP 단기선교 여행(경인&서울 서지부 연합/총 15명)을 인솔하여 다녀왔고요, 그 후에는 서지부 성경연구 기간인 닥치고 성경, 간사 리트릿과, 교회 수련회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 기간을 거치면서 제 안에 참 ‘안식’에 대한 소망이 크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안식은 단지 레져를 즐기거나, 요양을 하거나, 정말 시체처럼 누워 있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안에, 그 분과의 사귐 안에만 있음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라기는 다음 학기 또다시 바쁜 일상이 시작될 때 매일매일 주님과의 관계 안에 있는 참 안식을 누리고 경험하는 한 학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연세죠이어들 모두가요^^
#. 개인적인 이야기들
3년 차를 맞이하여 죠이선교회와의 재계약 여부를 포함한 저의 인생의 진로들을 묻는 중에, 주님께서는 어떤 응답을 주시기보다 제가 어떤 존재인지를 계속해서 보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보게 되는 저의 모습은 (이전에 몰랐던 것은 아닐 텐데) ‘깊은 외로움’을 가진 존재라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그 분과 연합한 삶을 산다 하면서도, 여전히 외로워하며 그 외로움으로 인해 개인적인 삶과 나아가 관계 안에 (드러나지 않는다 해도)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저를 보게 됩니다. 과거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나까지, 얼마나 이 외로움의 문제와 치열하게 싸워가고 있는지 보게 됩니다. 어느 정도 이 문제를 해결해갈 때와 반대로 그러지 못할 때의 영적 상태와 삶의 수준 정도가 현저하게 다른 것도 보게 됩니다. 바라기는 이번 학기는 이 외로움의 문제를 확실히 주님 안에서 해결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백운용 간사> 1. 앞으로의 진로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보고 따를 수 있도록. 2. 요즘 정체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끊임없이 주님 안에서 자라가도록. - 연세대 2. 우리 안의 교제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선교적 공동체로 자라갈 수 있도록.
1. 1학년이 거주하는 송도 캠퍼스 사역이 잘 자리 잡히도록. (정기모임 : 송도 캠퍼스 - 화요일 3시, 신촌 캠퍼스 - 목요일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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