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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17장. 아합에게 가뭄을 예언한 참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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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17장. 아합에게 가뭄을 예언한 참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

白부장 2013. 5. 21. 20:49

[왕상 17장 인트로]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아합에게 가뭄을 예언하고 그를 피하여 그릿 시냇가로 가서 까마귀를 통해 하나님의 먹이심을 경험한다. 하지만 가뭄이 심해질수록 그곳에 머물 수 없었고 하나님은 엘리야를 옮기셔서 사르밧 과부를 만나게 하신다. 그런데 그 조그만 마을의 과부의 집에서 엘리야가 참 하나님의 사람임이 증명되는데..

 

 

[정리1. 본문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1.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아합을 피해 동쪽으로 피함

 

1) 엘리야는 길르앗에 우거하는 디셉 사람이었음

2)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여호와의 살아계심으로 맹세하는데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3)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어라.”

4) “그 시냇물을 마시고 까마귀들이 떡과 고기를 가져와 너를 먹이게 할 것이다.”

5)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고 까마귀들이 아침과 저녁에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시냇물을 마시며 지냄

6)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시냇물이 마름

 

2. 엘리야를 통해 굶어 죽게 된 사르밧 과부를 배부르게 하시는 하나님

 

1)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사르밧 과부에게 가서 음식을 얻으라 하심

2) 엘리야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 성문에 이를 때 나뭇가지를 줍는 과부를 만남

3) 엘리야가 과부에게 물과 떡 한 조각을 요청함

4) 과부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기를, 자기는 떡이 없고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임

5) 과부는 나뭇가지를 주워다가 마지막으로 먹고 죽으려 했음

6) 엘리야가 과부에게 말하는 것은, 두려워하지 말고 먼저 가서 자신을 위한 떡 한 개를 먼저 만들어 오고 그 후에 과부와 과부의 아들을 먹이라 함

7) 하나님의 말씀이 비오는 날까지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선포

8) 과부가 순종하여 엘리야와 함께 여러 날 먹을 수 있었고,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않음

 

3. 과부 아들의 부활 사건

 

1) 과부의 아들이 병들어 죽게 됨

2) 과부가 엘리야에게 하나님의 사람이여 왜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오셨나이까

3) 엘리야가 과부의 아들을 받아서 자기가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 하나님께 기도함

4)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하나님께 아이의 혼이 돌아올 것을 위해 기도함

5) 하나님이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고 과부의 아들을 살리심

6) 과부가 엘리야가 하나님의 사람임을, 엘리야가 말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실하심을 고백함

 

 

 

[정리2.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내용을 다시 풀어서 쓰기]

 

길르앗에 우거하는 디셉 사람 엘리야는 아합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뭄을 예언하고나서 그를 피하여 동쪽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어 지내게 된다. 까마귀가 아침과 저녁으로 떡과 고기를 주고 시냇가 물을 마시며 살았지만, 가뭄이 와서 그 시내가 마르게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엘리야를 사르밧에 있는 과부의 집으로 인도하셨고 엘리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나뭇가지를 줍는 그녀를 만날 수 있었다. 엘리야는 과부에게 물과 떡 한 조각을 요청하지만 과부는 이 나뭇가지를 주워 마지막으로 먹고 아들과 죽으려 했던 가난한 집 사람일 뿐이었다. 엘리야는 가서 남은 가루와 기름으로 우선 엘리야 자신의 배를 채운 후에 너희 식구가 먹으라 하였다. 과부는 그 말에 순종했고 하나님은 엘리야를 통해 그 가정을 축복하여 가뭄의 때에 이 집 안의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은 떨어지지 않게 하셨다.

 

이 일 후에 이 가정에 큰 시련이 닥쳤는데 그것은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 죽은 것이었다. 과부는 그것이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가 자신이 집으로 온 후에 임한 하나님의 징계인 줄 알고 엘리야에게 하소연한다. 엘리야는 조용히 그녀의 아들을 안고 자기가 기거하던 다락에 올라가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그리고 자기 몸을 아이의 위에 세 번 펴서 아이의 혼이 돌아올 것을 기도할 때 하나님이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아들을 다시 살리셨다. 이에 과부는 엘리야가 진실로 하나님의 사람이고, 그의 입술의 말이 진실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고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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