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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부장의 타작마당
행복... 본문
![](https://blog.kakaocdn.net/dn/sXGk4/btqWKku5jog/oSaaRov0nWAY8hFKNqa1L1/img.jpg)
나도 모르게 찍힌 사진,
이때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동부죠이어들과 처음하는 리더훈련 언젠가이다.
줌으로 하는 영상강의인데도 저런 표정이 나올 수 있었다니...
나조차 신기하고 또 놀랍다.
어색함도, 낯설음도 있었지만,
나름 적응한다고 애썼던 수고로움이
그다지 고난이나 불편함이 아니었던 것은,
따뜻하게 맞아준 동역자들과,
어디서나 동일하게 해맑고 선한 우리 죠이어들 덕분이리라.
지난 3년 잘 배우고 익혔으니,
이제 조금 더 갈고 닦아 많이 돕고 섬기고 싶다.
부디 부지런히 세월을 아껴 수고하자.
사실,, 그럼에도...
이런 다짐 후에,,,
위의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들었던 황망한 부고가,
내 맘 속에서 이런 행복들을 앗아가버렸었다.
그러나... 말도 안 되는 이별 속에서,
그저 "살다보면 살아야지"만 외치고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하나님께서 누구는 빨리 데려가시고
다른 누구는 남겨두신 걸까...
둘 다 분명,, 성도의 행복을 위한 것일진대,
나는 내게 남겨진 인생에
주께서 주시고자 하는 행복,
주께서 나누라고 하는 행복,,
나아가...
주께서 기다리라 하신 행복,,,
모두... 잊지 않고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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