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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사역현장/밭의 보화 (13)
白부장의 타작마당
#. 연세죠이 지난 여름 방학 때 연세죠이 공동체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함께 사역하시던 정을영 간사님께서 사임하시고, 이번 학기부터 제가 홀로 연세죠이를 담당하게 된 것입니다. 담담하게 다음 학기에 대한 계획들을 세우고, 리트릿, 임원 모임 등의 행정(?)적인 일들을 해나갈 때는 몰랐는데, 막상 졸업예배 때 메시지를 하려고 앞에 나간 순간 절실히 느껴지더라구요, 공동체를 이끌어 가야하는 영적인 부담, 책임감 등이 제 어깨 위에 더 무겁게 얹혀 있다는 사실이요. 그렇지만 이 사역의 주권이 제가 아닌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사실과, 함께 기도해주시고 연세죠이를 기억해주실 동역자분들을 떠올리며 견디어 볼까 합니다. 연세죠이는 다음 학기에 소그룹 모임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공동체의 선배들인 05~0..
#. 연세죠이 한 학기가 참 빨리도 지나간 것 같습니다. 3월은 신입생 전도와 뉴커머들 환영하느라, 4월은 뉴커머들 정착해가는 것 보고 엠티 가서 공동체성 함양하느라, 5월은 죠이 페스티발 준비하면서 전도마인드로 살고 지부의 여러 행사 참석하느라, 6월은 종강을 준비하면서 지난 학기를 돌아보고 다음 학기를 기대해보느라^^ 벌써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이네요. 이번 주 임원모임 때 임원들과 한 학기를 돌아보았습니다. 공동체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감사한 부분과 부족했던 부분이 공존하는 것이 무언가 간사로서의 첫 학기를 끝마치기가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공동체적으로는 한 학기 동안 많은 뉴커머들이 들어와서 연세죠이의 미래를 밝혀주었던 것은 참 감사한 부분이었고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들을 포함한 기존 죠이..
#. 연세죠이 졸업한지 4년 만에 간사로 돌아왔습니다. 언제나 마음 깊이 남아있던 공동체이자, 울고 웃었던 추억들이 여전한 캠퍼스에 돌아오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또 한편으로는 더 잘해내고 싶은 마음에 부담이 크기도 합니다. 하지만 간사 훈련을 받으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사역”에 대해 계속 되내이며 스스로의 힘을 빼고, 하나님께 내어맡기는 간사로서의 삶에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연세죠이는 동아리 홍보기간 동안, 꽃샘추위로 얼어붙은 캠퍼스에서 따스한 마음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Jesus & Odeng for You!”라는 재밌는 아이디어로 학관 앞에서 따뜻하게 오뎅을 나누어 주며 ‘신입생, 파이팅!’ 외치기도 하고, 선교단체에 관심 있는 지체들에게 JOY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