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데 교회]
1. 예수님은 사데 교회를 향해 자신을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내셨는가?
-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 (1절)
2. 끝까지 이기는 사람이 받을 상급은 무엇인가? (5절)
- 흰 옷 (천상적인 영광 가운데 부여되는 영원한 생명에 대한 표시)
-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하나님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심
3. 참된 회개에 있어서 먼저 갖춰야 할 태도는 무엇인가?
- (복음을)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remember) 지키는 것(obey)
- "회개하다" (메타노이아) 단어의 원 뜻 : 뜻(생각)을 바꾸다. > 성경적 의미 : to change one's manner of life, with the implication of turning toward God
4. 당신이 입은 옷은 그리스도의 옷인가, 세상의 유니폼인가?
- 그리스도의 옷
5. 주님이 입혀 주실 흰 옷을 입기 위해 당신이 벗어야 할 세상의 유니폼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무언가 질문이 이상하기는 하지만..ㅋ)
- 벗어야 할 세상의 유니폼은 간혹 짓는 잘못된 행동이나, 죄된 생각 등을 말하지 않는다. 우리의 가치관, 혹은 사고체계를 말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가치관은 정말 복음적인가? 내가 지금 행하고 있는 나의 종교적 임무 말고, 내 내면의 가치관은 정말 성경적으로 변하였는가 생각해본다.
- 지금 나이 때가 되어서 동창들을 만나거나, 지인들이 이제 어느 정도 경제적인 안정에 기대어 자기만의 소소한 삶의 행복을 구축해가는 것이 내게는 큰 시샘 거리가 된다는 것, 요즘 나의 가장 큰 고민이다. 어디에 가치를 두고 사는가? 누군가에게 가르치기 이전에 내가 정말 '복음'으로만, 우리 주 하나님의 구원만으로 희열을 느끼며 행복감 가운데 삶을 영위하는가? 사실 자신 있다 할 수 없다. 내가 벗어야 할 세상의 유니폼은 "세상적인 기준의 행복"이다. 행복을 추구하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내 노력으로 구축해놓은 삶의 안정감"으로 인한 행복. 그것이 내가 지금 벗어야 할, 그리고 구별해서 벗어놓아야 할 더러운 옷이다.
- 산상수훈의 팔복은 단지 어떻게 살면 복이 있다고 가르치는 행복한 삶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아니다. 팔복은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의 정체성을 가르친다. "이렇게 저렇게 살면 너희가 행복할거야."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 "이렇게 사는데서 행복을 누리는 것이 바로 제자의 삶이야."라고 가르치는 위대한 우리의 가치관 선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