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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진] 요한계시록 1:9~20 본문

성경연구/큐티 나눔

[큐티진] 요한계시록 1:9~20

白부장 2014. 9. 23. 00:44

1. 부활하신 예수님은 무엇을 가지셨는가?

   - 사망과 음부의 열쇠 (18절)

 

2. 요한이 밧모 섬에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함으로 인해 핍박을 받아 (9절)

 

3. 요한은 큰 음성을 들을 때 어떤 상태였는가?

   - 성령에 감동되어 > (헬) 성령 안에 (10절)

  

4. 나는 성령 안에서 세상의 영광이 아니라, 예수님의 영광에 날마다 압도되고 있는가?

   - 예수님의 영광에 압도되어 사는 삶. 복음의 영광에 압도되어 있는 삶. > 지금 나의 가장 큰 고민은 현실의 고민들이다. 안락한 집을 구할 수 있을까의 여부와, 진로와 관련되어서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의 여부. 현실의 문제들이 커질 때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영광은 작게만 느껴진다. 그것보다 삶의 문제의 솔루션을 얻는 것이 내게는 더 큰 영광인 것처럼만 느껴진다. 현실에 매몰되어 있는 나를 인정하고, 눈이 열려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영광의 주를 보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5. 세세토록 살아 계셔서 권세를 가지고 계시는 주님 앞에 두려움 없이 설 수 있도록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가?

   -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고전9:27)

 

   - 복음이 말하는 은혜가 무엇일까? 너 공짜로 구원받았으니 이제 어떻게 살든 천국 갈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게 복음이 말하는 은혜가 아니다. 복음이 말하는 은혜는 비유하지면 하나의 계약서와 같다. 그 계약서에 싸인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신적 축복으로 가득한 혜택을 주신다는 것을 보장 받지만, 그 계약서의 핵심 항목인 "예수를 주로 모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산다는 서약"을 지킬 것을 요구 받는다. 

 

   - 우리는 오직 은혜라는 계약서(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묻어 있고, 내 이름이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 그 계약서)가 있어야만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그러니까 은혜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이어주는 일종의 채널과 같은 것이지 우리에게 맘대로 살아도 되는 특권을 부여하는 프리패스가 아니다. 그렇기에 그 은혜 계약서에 싸인한 사람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예수를 주로 모신 삶을 살기 위해 치열하게 씨름해야 한다.

 

   - 그런데 감사하게도 그 계약서에는, 우리가 새로운 정체성으로 인해 치열하게 씨름하는 그 과정까지도 홀로두지 아니하시고, 성령님이라는 최고의 코치를 직접 붙여주신다는 항목도 있다. 그 사실을 '진짜' 알게 되면 두려움 없이 주님 앞에 설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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