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설교연습1
- 톰레이너
- 시험을만나거든
- 코로나이후목회
- 십자가를통과한용기
- 박대영
- 해돈로빈슨
- 초대교회사
- 필립얀시
- 현창학
- 두피플2기
- 3학년1학기
- 몸이라는선물
- 바울교회에서길을찾다
- 기독교아직희망이있는가
- 폴브랜드
- 두란노
- 두란노목회자전문서평그룹
- 지혜서
- 합신
- 한성진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 드라마레위기
- 안희열
- 천로역정과하나님나라
- 2학년2학기
- 레위기해설서
- 장로교회사
- 러셀무어
- 목회자추천도서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합신대학원출판부 (1)
白부장의 타작마당
[독후감] 우리는 항상 죽음을 향해 가고 있다
죽음에 대한 묵상 개인적으로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묵상했던 첫 기억은 여섯 살 때였다. 어린 나이에 무엇을 알았을까마는, 동네 놀이터 그네에 앉아서 “내가 이 세상에서 없어진다면 부모님은 얼마나 힘 드실까?”, “내가 없다고 세상이 변하기는 할까?” 등등의 다소 철학적인 생각을 했었다. 그 때 내게 죽음은 부재로 인한 이별의 고통과 더불어서 꽤나 허무주의적인 고민이었던 듯하다. 이후 죽음에 대해 다시 깊이 고민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 시절 교회에서 구원의 확신에 관한 신앙적 갈증이 생기고 나서부터였다. 시시때때로 구원의 확신을 점검하시던 안수집사님 덕에 꽤 진지하게 죽음 이후의 세계를 생각했었다. 다만 그 때는 죽음이 참 두렵기만 했고, 아직 죽으면 안 된다는 저항감만 강하게 들었다. 왜냐하면 아직 구원..
독서노트/다독다독
2020. 10. 6.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