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스 웃사..
[140504 OYB 삼하 6:1~11 (대상 13:1~14)]
* 아비나답의 집에 있던 법궤를 다윗 성으로 옮기던 중 웃사의 죽음 (베레스 웃사)
1. 사건 자체
-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음 (삼하 6:6)
-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들음 (대상 13:9)
cf) 타작 마당 주인의 이름 : '나곤'(준비된)이 본명, 후에 '기돈'(재앙)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된 듯
2. 하나님의 심판
-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그를 그 곳에서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삼하 6:7)
-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듦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치시매 그가 거기 하나님 앞에서 죽으니라 (대상 13:10)
-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그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니 (대상 15:13)
3. 하나님의 심판 이유 : 법궤에 대한 율법을 웃사가 지키지 않음
cf) 전령들을 기럇여아림 주민에게 보내어 이르되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도로 가져왔으니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 가라 (삼상 6:21) -> 기럇여아림에 7,80여 년 방치된 하나님의 궤 -> (웃사가 하나님의 궤에 대한 경외심을 잃었던 것은 아닐까?)
1) 반드시 메고 오도록 되어 있는 법궤를 수레에 싣고 옮김
2) 만지지 말아야 할 법궤를 웃사가 임의로 만짐
진영을 떠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는 일을 마치거든 고핫 자손들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민4:15)
-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의 성소의 직임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더라 (민7:9)
- 고핫인은 성물을 메고 행진하였고 그들이 이르기 전에 성막을 세웠으며 (민10:21)
- 또 모세가 이 율법을 써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에게 주고 (신31:9)
- 여호수아가 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나아가니라 (수3:6)